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25일 전주상의 중회의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전주상의 제25대 의원단이 출범함에 따라 회원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법적으로 보호받는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원기업 대상 무료 법률자문, 상호 기관의 교육 및 행사 시 상호협력 및 공동개최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 협약 이후 앞으로는 두 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대한 법률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업에서 법적 문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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