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25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 농산물명예감시원과 함께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0회 전주가맥축제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해 지도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에 다양한 안주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를 취급하는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 배부, 표시판 작성 방법 등을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원산지정보를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다.
김민욱 지원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가맥문화 발전과 더불어 원산지표시도 함께 잘 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 후 구입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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