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용소방대, 완주군서 수해복구 구슬땀
진안의용소방대, 완주군서 수해복구 구슬땀
  • 전철용 기자
  • 승인 2024.07.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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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물에 잠겼던 완주군 운주면 찾아 구슬땀
/사진=진안소방서
/사진=진안소방서

진안읍 남ㆍ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휴일을 맞아 침수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관우, 김정숙) 11명이 참여해 배수 지원, 토사 제거, 집기류 정리, 배수로 정리 등 수해로 물에 잠겼던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전념했다. 

남·여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수해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일손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의 이번 수해 복구 지원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재난 현장 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봉사를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남자 대원 50여명, 여자 대원 40여명 등 9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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