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엽, 김병수, 김상용, 이성원, 강승권 서기관 승진
전주시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4급, 국장급) 5명 등 125명에 대한 승진자를 결정했다.
특히 시는 이날 다면평가와 인사위원회를 통해 행정직 3명과 기술직 2명의 서기관 승진자를 정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김종엽 생태도시국장 직무대리, 김병수 기획예산과장과 김상용 세정과장, 이성원 관광산업
과장, 강승권 자원순환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시는 이날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직렬별 2배수(선순위자) 중에서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개선 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등을 고려해
우선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시행된 국 주무팀장 2년 이내 승진 제외 원칙도 고수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승진대상자 가운데 업무추진 능력 및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승진자를 확정했다”며 “다면평가를 통해 직원들과의 인간관계도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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