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정운천본부장과 간담회서 건의서 전달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6일 정운천 새누리당 민생119 전북본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영세기업 지원, 새만금신항만 건설 확대 등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건의서를 통해 최근 지역 기업들은 극심한 내수침체와 수출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규모가 열악한 중소·영세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긍정적 검토를 회신받은 새만금신항만 10만톤급 확대건설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인 새누리당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큰 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선홍 회장은 "최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새만금사업추진의 핵심인 새만금 신항만 확대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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