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제 금구면민의날 한마당 축제
제3회 김제 금구면민의날 한마당 축제
  • 한유승
  • 승인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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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구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지난27일 금구 초·중학교에서 금구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기남) 주으로 3,000여명의 금구면민과 출향인사, 이건식 시장, 안기순 의회의장및 다수의 시의회 의원등 수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은천 의원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 시상, 개막축하공연 등 기념행사에 이어 면민화합 한마당 1부 행사인 족구 등 8종목의 체육행사와 주민한마당 노래잔치, 이벤트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문화행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민의 장 수상은 효열장은 어려운 집안환경 속에서 집에서 누워만 지내시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병든 남편을 성심성의껏 간호함은 물론 가족들 뒷바라지를 훌륭히 해낸 공적이 있는 금구면 대화리의 유용선(67세)씨가 수상하였고 공익장 수상은 금구면 주민들에게 무료로 주례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이 있는 금구리 김석균(73세)가 애향장은 출향인으로서 서울 한양대학병원 재직시 고향민들의 병원생활을 물심양면으로 보살폈으며 한해로 인하여 고통받는 금구 주민들에게 양수기 30대를 제공하는 등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인정하여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 김갑훈(71세)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금구면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봉사 정신으로 금구면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방범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과 지역의 범죄 예방에 지대한 공이 인정되는 금구면 자율방법대에 공로패를 수여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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