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지난 16일 전북농협 임직원봉사단과 농협여성단체 조직원 30명이 완주군 성심너싱홍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손수 담은 김장김치와 쌀, 생필품, 간식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비와 걸레를 들고 화장실 청소, 유리창 닦기 등 시설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농가주부모임 안옥이 회장은 “여성조직의 송년 이사회를 봉사활동으로 대신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 임직원봉사단은 지난달에도 노인복지센타를 방문해 한우불고기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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