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진 발생 대처 지속 유지
김제시, 지진 발생 대처 지속 유지
  • 한유승
  • 승인 2024.06.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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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진도 4.8의 지진 발생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김제시는 현재  공공시설1, 복지시설 5건, 주택 7건, 공동주 1건, 학교 1건, 양어장 1건 등 1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진발생 이후 오전 8시 41분 재난안전문자 발송, 8시 50분 상황전파 및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지진피해 조사를 요청했으며 9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9시 30분 이찬준 부시장 주재 실·국장 회의 소집으로 재대본 운영을 지시해 9시 40분 안전개발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결과 재대본 운영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날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에 나섰으며, 향후 여진 지속 모니터링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이찬준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대응 미숙이나 처리의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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