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주요업무실적을 반성하고, 올해 주요교육계획을 내실 있고 알차게 추진하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전주교육청은 지난 9일 유기태 교육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실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분석·평가해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전주 교육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방향 설정 및 교육지원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 좋은 수업 나눔 멘토링제 운영 등 전주의 특색을 반영한 역점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유기태 교육장은 “보다 나은 전주교육 발전을 위해 직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며 “지난해 주요업무를 반성해 2008년도에는 전주만의 특색을 지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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