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눈폭탄에 피해 잇따라
전북지역 눈폭탄에 피해 잇따라
  • 신상민 기자
  • 승인 2025.01.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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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밤사이 많은 눈 내리면서 관련피해가 잇따랐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전북지역에 내린 평균 적설량은 9.9cm다.

지역별로는 전주 12.3cm, 군산 10.1cm, 익산 9.0cm, 정읍 13.6cm, 남원 7.1cm, 김제 13.3cm, 완주 4.3cm, 진안 12.4cm, 무주 2.2cm, 장수 7.6cm, 임실 10.1cm, 순창 17cm, 고창 12cm, 부안 7.7cm 등이다.

이처럼 전북지역에 연일 눈이 많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와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전날부터 현재(오후 1시 30분 기준)까지 낙상·교통사고 등 접수된 눈 피해 관련 건수는 18건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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