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7일 신임 이득순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이득순 본부장(57, 사진)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 덕진고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5년 공사에 입사해 그동안 영업처 요금정책팀장을 거쳐 사업개발처 자산개발팀장, 전북본부 기획팀장, 성과혁신처 경영평가팀장, 성과혁신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득순 본부장은 "과학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안함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일구어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전북본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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