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하수도 신설사업 설명회'에 진안군 마을주민 대환영!
'마을하수도 신설사업 설명회'에 진안군 마을주민 대환영!
  • 전철용 기자
  • 승인 2024.09.1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향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7개 마을 대상
-총140여억원 으로 진행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곡 마을회관에서 마을하수도 신설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사진=진안군 제공

진안군은 ‘마을하수도 신설사업 설명회’를 지난 10일 7개 마을, 8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선정지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설명회는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 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 2개사업 설명회로 동향면 학선리 (봉곡, 을곡, 새울마을), 정천면 월평리 (상초), 갈용리 (수암마을), 부귀면 황금리 (방각마을), 주천면 운봉리 (안정마을)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 내용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상류지역의 하수처리 구역 확대를 위한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여건개선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70억3200만원, 70억3600만원을 각각 확보해 국비70%, 지방비 30% 등 총 140여억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2개 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해 현재 가구마다 설치된 개인하수 처리시설을 폐쇄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에 연결함에 따라 정화조의 청소, 악취, 벌레 등을 저감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용담호와 금강의 수질이 개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깨끗한 수질보전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정 진안 이미지에 맞도록 용담호 주변의 마을하수도와 노후하수관을 신설하거나 유지보수를 통해 용담호 수질개선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철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