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보 '초고층 전망타워, 지역 관광에 효자될까' 선정
전주일보 '초고층 전망타워, 지역 관광에 효자될까' 선정
  • 조강연
  • 승인 2024.09.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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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2차 선정작 발표

양질의 뉴스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 언론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사업에 본보의 '전주 초고층 전망타워, 지역 관광에 효자될까?' 기획 등 3개팀이 선정됐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는 지난 11일 열린 2차 공모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전주일보 이행자 기자 외 1인의 ‘전주 초고층 전망타워, 지역 관광에 효자될까?’ 기획과 강원일보 김남덕 기자가 출품한 ‘조선 왕실의 숲을 가다’ 기획, 그리고 동양일보 박승용 기자 외 2인의 ‘대청호 치어방류사업과 근친교배의 문제점’ 기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일보 이행자 기자 외 1인이 출품한 ‘전주 초고층 전망타워, 지역 관광에 효자될까?’ 기획은 잇달아 건설되고 있는 초고층 전망타워의 활용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일보 김남덕 기자가 출품한 ‘조선 왕실의 숲을 가다’ 기획은 도내에 남아 있는 황장금표를 찾아 소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일보 박승용 기자 외 2인이 출품한 ‘대청호 치어방류사업과 근친교배의 문제점’ 기획은 외래어종들에 대한 생태계 파괴 문제점뿐만 아니라 토종어류의 보존 방법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제시하는 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각 3백만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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