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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5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재철 회장은 “지속되는 세계 경제의 둔화와 공사비 상승,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라 국내 건설경기는 극한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공공 발주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공사 예타 통과에 주력하고, 어려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및 대형공사 적정규모 분할발주를 적극 추진하고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 참여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는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지회,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이 소속돼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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