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께 남원시 이백면 여원재에서 레미콘 차량이 가드레일 뚫고 15m 아래 골짜기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차량은 편도 2차로 이백 변전소 방향 내리막 도로에서 우측으로 핸들을 꺽지 못하고 가드레일 뚫고 15m 아래 골짜기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기록 장치 등을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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