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밝힌 기초 자치단체 평균징수율은 50.2%로 나타났으며, 232개 시군구 가운데 97개 시군구는 50%에도 못 미쳤으나, 임실군은 목표액인 3억9천만원보다 1억6천만원 많은 5억5천만원을 징수함으로써 이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는 것.
또한, 이번 경사는 지난 2009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우수상과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잇따른 경사로 그 뜻이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한층 높아진 군민의 조세제도 의식이 뒷받침 해준 소중한 결과”이며, 또한, “그동안 강완묵 임실군수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전개와 군민들이 편하게 납세행정에 다가올 수 있도록 편의시책 확대에 중점을 둔 세정운영에서 비롯되어진 좋은 결실”이라고 밝혔다./임실=박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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