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달 27일 전북특별자치도를 시작해 지난 20일 무주군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방문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내 3,300여 전문건설업체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시행한 이번 성금전달의 경우 협회는 늘 지역과 더불어 공존하며 상생발전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전건협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역에 따스함을 전하는 성금전달을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며 돌봄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과 전문건설 장학사업 및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함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로 돕고 다같이 잘 사는 우리지역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꾸준히 계획·시행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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