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 협력 강화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학과장 최연우)는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와 (사)한국꽃차협회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전주기전대학 플립러닝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학생들과 교수진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와 (사)한국꽃차협회 박석근회장, 수석부회장인 최칼라 등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도 함께 운영중인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치유농업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사업 공동 개발, 치유농업활동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는 1993년 3월에 한국관광농업학회로 발족했으며, 현재 개인 회원 500여 명과 기업, 연구소, 지방정부, 언론사 등 기관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학술 연구 및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 관광 및 농어촌 관광 개발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사)한국꽃차협회는 2009년 약 90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꽃차의 생산기반 확대 및 꽃차 품질 향상 관련사업, 꽃차의 시장확대에 따른 생산자 소득 증대, 꽃차생산의 기술 개발을 통한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정보교류와 교육을 통한 예절과 실력향상에 기여함을 그 목적을 둔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최연우 학과장은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각 기관이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학교, 치유농업 농가, 학회가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공유·협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 치유농업의 학술적인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행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