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전북중기청,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 이용원
  • 승인 2024.06.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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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1일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대두식품(대표 조성용)을 방문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사업으로, 수출액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 성장, 강소, 강소+ 4단계로 나눠 선정하며, 전북지역은 최종 14개사가 지정됐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하며, 수출보증·보험 및 금리·환거래 분야에서 한도 확대,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전북중기청은 지정기업에 대해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 선정하여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수출컨소시엄사업 등 수출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우대지원 받게 된다.

안태용 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북을 대표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전북 수출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북중기청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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