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20일 전북 벤처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사)글로벌멘토링협회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규택 원장, (사)글로벌멘토링협회(이하 GMA) 김용범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멘토링 등 전북 벤처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북TP와 GMA는 ▲창업기업 발굴, 육성, 투자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기여 ▲국내외 창업기업 지원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교류 활성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벤처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택 원장은 “GMA 협회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전북 벤처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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