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조촌동(동장 박정향)은 30일 10개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동정 소식 전달과 함께 동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주민 협력사업과 각종 시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정향 조촌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생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조촌동을 만들기 위하여 자생단체와 소통을 강화해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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