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서 금품수수 의혹...경찰, 임실군청 압수수색
건설업체서 금품수수 의혹...경찰, 임실군청 압수수색
  • 조강연
  • 승인 2018.12.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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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임실군 공무원 A(49)씨와 B(39)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건설업자로부터 해외연수 비용과 언론사 광고비 명목 등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증거물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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