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9명 모집에 5,858명이 지원해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520명을 선발하는 가군에는 모두 2,886명이 지원해 5.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79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2,972명이 지원해 3.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56대 1, 지역인재전형(2유형)은 10.4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7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14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4.19대 1, 지역인재 2유형(전북권) 3.34대 1, 지역인재기회균형 전형(호남권) 4.25대 1, 일반학생 전형(예체능) 3.77대 1, 농어촌학생 전형 10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11대 1 등이었다.
정원 증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의예과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33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인재 2유형(전북권)은 38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3.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기회균형 전형(호남권)에서는 4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 치의예과로, 8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9.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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