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센터(옛 부안해양경찰서)에 사무공간, 편의시설 구축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단체 참여 가능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단체 참여 가능
부안군이 민간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센터를 새롭게 정비해 3층 사무실 7개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전자입찰을 통해 사회단체를 모집한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입찰자격은 전자입찰 공고일 전일까지 계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사회단체이다.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 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통해 진행되며, 낙찰결정은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 기준 최고가 입찰한 단체로 결정된다.
입주기간은 사용허가로부터 5년이며, 사용허가 이후 3년간 사용허가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용료 체납이 없는 경우 1회 한정해 갱신할 수 있다.
부안군 상생협력센터(부안읍 동중2길 15, 구 부안해양경찰서)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단체를 위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회의 편의시설이 제공돼 단체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주민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센터에 부안군 사회단체가 입주해 부안군민을 위한 공익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센터 전자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입찰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안군 재무과 재산관리팀(063-580-4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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