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비치파티 8월 한 달간 열린다
부안군, 변산비치파티 8월 한 달간 열린다
  • 전주일보
  • 승인 2024.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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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변산비치파티'가 오는 82일부터 24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82일부터 4일까지 춤추는 변산, 눈부신 해변을 주제로 비치댄스 경연대회, 해변 워터 플레이존, 아이키(소속그룹명 훅)을 포함한 댄스팀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3일간 매일 불꽃놀이와 EDM 파티를 진행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8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부안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붉은 노을이 지는 변산해수욕장 해변 캠핑 의자에 앉아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감독·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노을쉼터에서 열리는 부안네컷프로그램은 영화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스코스틸리온 신기술을 적용한 전시회가 준비돼 질감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17일 오후 3시에는 변산해수욕장 워케이션 센터에서 배우 박정민 등이 참여하는 필름토크가 예정돼 있어 단순히 영화만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영화 속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을과 함께하는 버스킹 행사는 오는 28일과 810·11·18·24일 진행되며 버스킹, 타악 퍼포먼스 공연, 보물찾기, 모래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817일까지 변산 한여름 밤 포차 얼맥 축제를 병행해 매일 레트로 음악과 가족·연인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시원한 얼음맥주를 즐길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4 변산비치파티를 8월 한 달여 동안 개최해 언제든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하면 가족·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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