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키즈쉐마어린이집(원장 노윤미)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을 찾아 ‘온정 나눔 쌀 모으기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직접 모은 쌀(10kg) 25포를 전달했다.
‘온정 나눔 쌀 모으기 캠페인’은 키즈쉐마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쌀을 모았다.
노윤미 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쉐마어린이집은 국공립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