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고창군 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했다는 평이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의날(간식JOB고, 행복JOB고)행사는 지난 5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자랑을 통해 총 9개의 기업을 선정,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온쿡농업회사법인, 성산식품 3곳의 기업체에 직접 찾아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 지역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노고를 직접 인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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