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요촌책지개발지구 간선도로 확포장 사업비5억원 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로5억원 총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이건식 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이 현장설명과 실무부서 방문 등 적극적인 확보노력에 대한 결과로 이뤄졌는데 이건식 시장은 지난 9월 21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의 김제 지평선어울림 센터 방문시 요촌택지지구의 간선도로 확포장 사업현장을 안내 주민불편과 교통정체로 인한 심각성을 설명한 데 이어 행안부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이에 대한 지원을 부탁해 이루어졌다.
요촌택지 간선도로는 그동안 인도와 차도가 협소해 교통체증과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오는 2010년 확포장 사업이 완공되면 검산주공아파트 위드아파트를 비롯한 택지개발 지구 3,500여세대 주민들의 왕래가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요촌동 도깨비시장 일원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오는 2010년도 국가예산이 올 국가예산보다도 381억원 증가하고 특별교부세도 1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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