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면장 김윤진)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노래, 풍물, 요가교실. 총 120명이 참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으며 주민들의 단합도 남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봉남면 생활개선회 회원23명을 주축으로 매주 수.목요일 운영되는 난타교실(회장 성화순) 수강생들은 지난 제11회 지평선축제 기간 중 장기자랑에 참여해 1등을 차지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의 힘을 과시했다.
또한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6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열리고 풍물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5명을 대상으로하고 요가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려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봉남면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애정어린 관심을 쏟아줄 것을 당부 하며 봉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봉남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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