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지사장 서삼석) 21일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능제저수지외 3개소에서 4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김제시 유기농업협회회원과 검산초등학교, 만경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학생과 수질관리협의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캠페인은 농번기철에 사용한 농약병과 비닐류등과 집중호우로 주요저수지에 유입된 오물과 저수지 제방과 용배수로(간.지선)는 물론, 양수장 취입보 등 흘러 들어온 잡목,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행사를 펼쳤다.
한편 동진지사 관계자는 "농번기 기간동안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급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할것이며, 내고장 물살리기와 환경캠페인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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