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전북정구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결승에 진출한 30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200여명이 순창을 찾아 본선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5일과 6일에는 복식경기가 진행돼 최종 남자 2명, 여자 2명을 선발하고, 단식은 8일과 9일 치러져 최종 남자 1명, 여자 1명의 대표선수를 각각 선발하게 된다.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된 이들 선수들은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7회 한ㆍ중ㆍ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한국대표 정구선수로 출전하게 된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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