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5세 ~ 10세) 대상,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 목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면적 2,700㎡, 약 580평의 규모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조성된 공간은 어린이(5세~10세)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명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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