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은 동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 통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9통 김입분 통장이 신임 통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하고, 지난 2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된 이미녀(5통)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입분(9통) 신임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효자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이미녀 전 통우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와 통장 여러분들과 늘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꾸려진 효자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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