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맞아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파티 컨셉, 체험부스 등 펼쳐 눈길
청년봉사단체 그린나래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26일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행사를 열었다.
전북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위아티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행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타로,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스를 방문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카페에 준비된 보드게임들과 그린나래에서 마련한 게임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
민경현 회장은 "앞으로 더 규모있는 청년문화 행사를 열기 위해 비영리단체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꼼꼼히 준비해 전북 지역 청년들을 위한 행사를 더 많이 준비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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