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의동과 조촌동 어르신들로 구성된 작은나눔회(회장 김상성)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72포를 여의동․조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상성 작은나눔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작은 나눔회의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저소득층인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전달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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