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삼례파출소(소장 권용길)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청소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읍 지역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평소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4명을 선발해 장학금(280만원)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지역사회와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완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례생활안전협의회 최광식 회장은 “작지만 지역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보템이 되길 희망한다” 면서 “앞으로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삼례파출소 권용길 소장은 “삼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의 생활안전은 물론, 지역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감사하다” 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