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경사 최규상
운전자들의 관심은 ‘지금 이시간 운전을 하고 있다는 의식과 함께 여러 요인이 변경될때마다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에 생각이 집중되어야 한다.
운전자들은 첫째도 안전운전, 둘째도 안전 무사고 운전이다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길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이 OECD회원국중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율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교통문화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사고 예방은 법이 바뀌든 바뀌지 않던 해야하는 것이다.
안전장치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관심을 사고 있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일부 보험사에에서는 이미 개정된 법에 따른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 종합보험과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사고를 낸 운전자 입장에서는 피해자와 합의때 자신이 사고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비행기와 같이 자동차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으며 또한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운전자에 대하여는 보험을 할인해줘야한다는 보험사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사고시 책임소재를 따지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운전하기 쉽지 않겠다는 푸념이 들린다. 종합보험의 일부 혜택이 사라졌다고 억울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동안 운전자는 혜택을 받아온 것이 아니라 특혜를 누린것일지도 모른다. 내 차안의 가족이 중요하다면 누군가의 보행자의 안전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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