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ESG 진단평가 상위 7.1% 달성
전북경진원, ESG 진단평가 상위 7.1% 달성
  • 이용원
  • 승인 2024.12.1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진원이 ESG 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에서 실시한 ESG 진단평가에서 7개 등급 중 2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7.1%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진흥원이 추진해 온 ESG경영 실천 노력이 높은 수준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ESG 진단평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진단 결과는 해당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며, ESG경영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임직원 교육 투자, 가족친화 인증 등의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환경 부문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리스크가 매우 낮아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ESG 진단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협력하며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SG경영 체계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