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12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24년 산타원정대' 행사에 이정환 본부장과 박병철 노조위원장이 대표산타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온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이나 기업 모두 참여 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의 성탄 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등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은행 전북본부 직원들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24 초록산타'가 돼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와 따뜻한 방한용품을 함께 담은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꿈을 향해 달려 나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힘껏 응원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얘들아~밥먹자!' 캠페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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