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내주마을이 어르신들의 공동체활동을 위한 섬김으뜸 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10일 마을 잔치를 진행했다.
주요사업인 어르신 켈리리그파피 동아리 활동과 꽃밭가꾸기, 주3회 효도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을 증진시켜 활기있는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도왔다.
또한 시골에서 외롭게 혼자 있는 어르신들에게 공동체 공간에서 식사도 함께하고 꽃밭도 가꾸고 마을의 자랑인 켈리그라피를 하면서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즐기게 됐고 사업종료 후 마을잔치를 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마을 공동체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이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사시는 것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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