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복지재단 차량지원사업 선정에 센터 업무능력 향상 등 기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4일 KT&G 복지재단의 2024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민간형 노인일자리 기업체 발굴 및 55세 이상 고령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이번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차량지원사업 선정은 특히 취업알선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고령자들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활동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차량은 고령자들이 취업지원을 받거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이윤자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KT&G 복지재단의 지원 덕분에 고령자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더 많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재취업 기회를 얻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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