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일 삼례시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모범운전자회, 삼례자율방범대, 삼례생활안전협의회, 삼례로터리클럽, 삼례읍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완주지역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동참했다.

삼례시장 일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횡단보도에서 녹색불 건너기 ▲새벽·야간 이동시 밝은 옷 착용 및 전동의자차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품 파스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효진 서장은 “꾸준한 교통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