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간 배운 그룹사운드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 노선덕 대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키움이 꿈꾸는 세상"
- 노선덕 대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키움이 꿈꾸는 세상"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은 최근 '제4회 키움 가족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조합이다.
제4회 키움 가족 페스티벌은 키움 가족 기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진행해온 프로그램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관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사회 후원자 등 50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신협 어부바 멘토링사업으로 아동들에게 온기를 전해준 호성신협 김용식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키움 우수종사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기관 아동들에게 올해 제공된 프로그램인 그룹사운드, 난타, 젬베, 연극, 사물놀이, 합창, 치어리딩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 밖에서는 올해 공예·미술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최현영 단장은 “오늘 문화공연은 물론,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지역아동센터를 가까이서 지원하는 지원단장으로서 감동과 대견함,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런 멋진 자리를 만들어 주신 키움의 모든 종사자 선생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노선덕 대표는 "조금은 부족할 수 있지만 후원자와 관계자 등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부터 키움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될 에코시티복합커뮤니티 다함께돌봄센터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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