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27일 군산비축창고 신축사업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했다.
군산비축창고는 일반창고와 특수창고 각 1개동으로 총예산 250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면적 1만4,000㎡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5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취약개소의 소화기 비치여부 △제설재 및 제설장비 확보 △근로자 방한, 발열 비품 구비 등 안전사항과 공사용 자재의 품질사항도 추가 점검했다.
한창훈 청장은 “군산비축기지 현장은 강풍, 강설 등으로 인한 시공상 어려움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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