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예수병원신협(이사장 주명진)이 지난 14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설대위기념관 7층에서 예수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장훈 행정국장, 강종대 사회사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예수병원신협 주명진 이사장, 송현주 상무를 비롯해 총 6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1,000만원이며, 예수병원신협은 이번 후원까지 1억 6,500만원을 예수병원에 전달하게 된다.
주명진 이사장은 “예수병원 개원 126주년을 축하하며, 장기간의 의료공백 사태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의료현장을 지켜낸 의료진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예수병원신협은 앞으로도 예수병원에 후원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신협은 1976년 예수병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됐으며, 2024년 10월 말 현재 자산 548억원, 조합원 수 4,000명 규모에서 순자본비율 13%를 달성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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