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 코엑스 동문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기획전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 홍보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함께 개최한 행사이다.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된 전국 5개 지자체의 올해 축제에서 선보인 축제 신메뉴 먹거리 시식회와 각 지자체의 축제와 관광상품 등 다양한 정보와 현지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연계했다.
특히 시는 현장 홍보 이벤트를 통해 망해사와 벽골제 등 주요 관광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판매한 가루쌀을 활용한 파프리카 닭갈비 피자를 비롯해 소금빵과 쿠키 등을 행사 방문자에 제공해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축제 먹거리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기수문화홍보실장은 “이번 기획전 참가를 통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시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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