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군수는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유 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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