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5일 전주덕진신협(이사장 임문옥)과 에코시티 데시앙 8블럭 다함께돌봄아동센터(센터장 심선욱)의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단위조합 신협, 아동 복지시설이 9년째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주덕진신협은 에코시티 데시앙 8블럭 다함께돌봄아동센터와 지난 4월부터 협약을 체결해 신협견학, 임실치즈마을견학, 용돈기입장 만들기, 경제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임문옥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주덕진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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