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돼지고기 소외계층 증정
남원시 한돈협회(지부장 소시호)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돼지고기 선물세트(4백만원 상당/143박스)를 12일 남원시에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도움주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돈협회는 지역 양돈농가 22호로 구성되어 양돈업발전과 'ESG 지역 사회공헌' 등에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다.
특히 한돈협회는 친환경적인 깨끗한 농장 조성과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등 동물복지와 함께 선진축농을 실천하는 주체다.
소시호 지부장은 “양돈농장이 지역 축산 및 농업생산액 증대에 노력하나 가축의 특성상 냄새로 인해 농장주변 주민이 불쾌한 부분도 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냄새 없는 클린농장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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