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12일 추석을 맞아 완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찾아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완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지역 내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선정, 각종 위문품을 전달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전하고 있다.
김효진 서장은 “오늘 방문이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경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경찰서는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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